과천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써 과천은 너무나도 살기 좋은동네이지만
약간 힙한? 젊은? 감성이 부족해서 항상 아쉬웠어요.
그치만 요즘 감성을 가득 담은 수제버거집 부처스 그릴이
최근에 생겨서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만 봐도 요즘 감성이 풍기는게 느껴지시나요?
부처스 그릴의 메뉴판입니다.
가니시의 경우 버거,맥주 주문시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음료는 버거/스테이크 이용시 할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저는 과천버거 부처스버거 후렌치후라이 스프라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영수증 오른쪽 상단에 조그맣게 번호가 적혀져있는데 순서에대해 한번 더 표시해주시면서 알려주셨습니다.
일요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많은 손님들께서 주문하셔서
주문으로부터 약 35분 후에 음식을 수령할수 있었습니다.
과카몰리가 들어간 과천버거
참고로 과천버거는 과카몰리의 과(gua) 라고 하네요!
부처스의 시그니처인 부처스버거
먹다가 너무 맘에들어서 한번더 찍은 부처스버거 단면
▲후기
- 패티를 굽다보니 매장이 전체적으로 열기가 가득한데 에어컨이 약하여서 이용하는데 더웠습니다ㅜㅜ
- 주문후 꽤나 오랜시간을 기다려야해서 신속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아닌거같습니다.
- 버거를 수령하는데 후렌치후라이가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한번 당황네용 ㅎㅎㅎ
- 그치만 부처스버거의 홀그레인소스와 패티는 너무너무 맘에들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과천버거의 과카몰리는 진한 느낌은 아니지만 야채들이 있어서 좀더 가벼운 버거를 찾으시는 분들께 딱일 듯합니다.
- 양은 버거2개 가니시1개 음료1개로 두사람이 배가 차는 정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장이 조금더 정리되면 너무너무 애용하게 될 거같은 과천의 부처스그릴입니다.
특히 부처스 버거, 치즈버거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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